손상웅의 선교역사 칼럼

대구에서 순직한 마르타 스캇 여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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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이 작성일21-07-09 18:35 조회2,2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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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스캇 여선교사는 대구에서 순직하였다. 1875년 4월 10일에 미국 펜실베니아의 화이트 헤이븐에서 목재상 대리인 가정에서 태어나 헨리 브루엔 선교사와 결혼하여 마르타 브루엔이 되어 내한했다. 1902년에 와서 1930년에 소천하기 까지 약 30년간 응달에 있던 한국의 소녀와 어린이를 양지로 이끌어내어 마음껏 사랑했다. 신명소학교와 신명 여학교를 세웠고, 중앙교회안에 소학교를 설립했다. 신명학교 옆 은혜공원에 안장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