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웅의 선교역사 칼럼

선천 여자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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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이 작성일20-12-18 22:06 조회2,6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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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미국 북장로교 총회록에 소개된 선천 여자 초등학교 학생이다. 

12명.

이들 여아들은 서당에는 갈 수 없었고 그곳에서 공부도 할 수도 없었다.

그러나 교회에는 여자 초등학교가 있었다. 

전국에 초등학교가 359개나 있었다고 한다.

10개의 남녀고등학교와 359개 초등학교의 총 학생수는 11,890명이었다.

대학, 의과대학, 신학교에는 204명의 학생이 있었다.

이러한 통계는 감리교를 제외한 장로교만의 통계다.

미국 선교사들이 복음 전파 뿐만 아니라 청교도가 세운 미국의 민주주의를 심으려는 원대한 소망을 가진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