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웅의 선교역사 칼럼

40년간 한국에서 사역한 헨리 브루엔 선교사와 그의 한국어 선생 이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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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이 작성일21-12-07 20:58 조회1,1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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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에 찍은 한복을 입은 헨리 브루엔 선교사와 그의 한국어 선생 이내경이다.

한국어 선생은 영어를 거의 몰랐기 때문에 손발짓을 통해서 가르쳤다. 

당시는 한국어에 달리 표준어라고 하지만 않았지만 고려의 수도 개성과 조선의 수도 한양의 언문이 따로 있었지만

선교사는 특별히 어머니에게서 배워 가슴을 울리는 지역방언(사투리)을 배웠는데 이는 한국어 교육에 관한 지침이었다.

브루엔 선교사도 예외는 아니었고, 40년간 대구를 중심한 경북에서 주로 교회 개척 사역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