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전도한 정 씨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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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이 작성일21-07-21 18:29 조회1,9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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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L. 체이스 선교사는 1869년에 미국에서 태어났다. 27세가 되던 1896년에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로 내한했다 부산에서 여성 중심으로 전도활동을 하다가 1898년에 대구에 와서 여성 전도사업을 전개하다가 1901년에 평북 선천으로 옮겨 여성 전도사업에 힘썼다. 체이스 선교사는 사진을 그의 글에 게재했다. 사진의 오른쪽은 강씨 자비량 여전도사였고, 사진의 왼쪽이 정씨 아주머니다. 정씨 아주머니는 남편이 신자가 되기를 원했지만 글을 몰라 하나님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하였더니 남편이 믿게 되었다. 그 나이에 글을 배워 성경을 읽을 수 있었다. 체이스 선교사는 건강 악화로 1911년에 선교사직을 사임하고 도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