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 칼럼

바울의 가르침을 따라서 / 국제 이사장 류응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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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드선교회 작성일20-06-15 04:35 조회5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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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의 가르침을 따라서 

     국제이사장 류응렬 목사

                                                                          


사랑하는 우리 SEED 선교회 모든 선교사님과 선교회를 섬기는 모든 교회와 성도님께 하나님께서  

2020년 새해에 하늘의 문을 여시고 놀라운 은혜의 소낙비를 내리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SEED 선교회를 통해 지금까지 생명의 사역을 힘있게 이루어 오신 것처럼 앞으로 주님 오시는 

날까지 세계선교를 위해 불태우는 하나님의 기쁨의 군사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SEED 선교회가 

2020년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사도바울의 가르침을 따라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바울의 선교 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말씀이 골로새서 1:28-29에 나와 있습니다.


            첫째, 선교의 목적, 둘째, 그 목적을 이루는 방법, 셋째, 그 목적을 이루는 자세입니다. 

첫째, 바울이 말하는 선교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사람이 목적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것입니다. 바울이 28절에서 말씀합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바울이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것은 의외입니다. 바울 정도의 대사도라면 대중을 향해 나아가야 할 사람입니다.

 바울은 달랐습니다. 숫자가 신이 되는 시대에 그의 관심은 다른 데 있었습니다. 한 사람을 주님께 

인도하는 것이 삶의 목적이었습니다.


            바울에게 이 정신을 심어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예수님이셨습니다. 밤이 맞도록 니고데모를 

만나시고 소망 없는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서 복음을 체험하게 하신 예수님, 주님의 관심은 사랑이 

필요한 그 한 사람에게 머물렀습니다. 우리 안에 있던 아흔아홉 마리의 양들이 소중했지만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위해 잠을 이루지 못한 채 그를 찾아 나셨던 분, 이 분이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이 사랑이 바울에게도 임했습니다. 원수 되었던 바울을 만나주시고 변화시켜 주신 예수님, 주님의 

끝없는 사랑이 있었기에 사울이 바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깨닫게 

되면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이 목적이 되는 인생, 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위대한 생명의 사역을 위해 모든 선교사님이 다시 한번 마음을 새롭게 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한 영혼을 세우는 방법이 확실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바울이 28절에 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한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사람으로 

세우는데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사람을 권면하고 그리스도의 

지혜로 사람을 가르치는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온전한 사람이란 세상의 교육이나 윤리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숙해 간다고 조금씩 더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고 하나님의 제자로 세우는 일은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이것을 

깨달았기에 바울의 위대한 고백이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십자가와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했노라.”


           한국교회 선교가 세계에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급성장을 이룬 데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초창기 선교사님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에 

집중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SEED 선교회가 발을 딛는 곳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으로 

죽은 영혼이 살아나고 살아난 사람이 좋은 제자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선교 현장에서 가끔 모든 

것을 멈추고 조용히 물어보아야 할 질문이 이것입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셋째, 선교는 목적을 이루는 자세가 확실합니다. 주님이 주신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29절에 바울이 하는 고백입니다.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바울이 이 말을 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바울 정도 되는 대가라면 

그렇게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됩니다. 바울이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쏟은 노력을 두고 해산의 수고라고 

했습니다. 불광불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쳐야 원하는 목적지에 미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마지막으로 미치듯이 열정을 쏟아본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만나고 난 다음 그의 삶의 목적이 변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그가 전한 것이 예수님의 복음이었습니다.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최선을 다하는 일이지만 그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가입니다. 바울은 그 비결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내 속에서 살아 계시는 성령님이 주시는 힘에 의지하여 

최선을 다한다는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습니다.


           우리 SEED 선교회가 바울의 선교 정신을 이어받아 한 영혼에 집중하고,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선포하고, 주님 주시는 성령에 의지하여 최선을 다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우리를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SEED 선교회의 이름이 들려지는 곳마다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이 

드러나고 생명 구원의 역사가 힘있게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든 선교사님과 가족분, 그리고 

선교회를 섬기는 교회마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